롯데百, '골프 대전' 진행..150억 규모
2015-03-03 06:00:00 2015-03-03 06:00:0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모두 150억원 가량의 물량을 푼다는 계획이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파리게이츠 등 32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여 의류, 용품 등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골프 용품 행사로는 당사 최대 규모인 10억원 물량의 골프 클럽을 선보인다. 야마하, 핑, 테일러메이드등 7개 브랜드에서는 중고 클럽을 정상가 대비 50~70%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78만원의 '젝시오' 포지드4 드라이버를 30만원대에 선보인다. 또한 켈러웨이, 투어스테이지 등에서는 골프 클럽을 30~50% 할인 판매한다.정상가 165만원의 '켈러웨이' 풀세트가 99만원, 정상가 70만원의'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도 33만원에 판매한다.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등 7개 브랜드에서는 골프화 이월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하고 파리게이츠, 엠유스포츠, 헤지스, 닥스 등 23개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스웨터 등 골프의류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아디다스 골프' 골프화 13만5000원, '나이키골프' 골프화 5만9000원, '파리게이츠' 티셔츠 14만3000원, '슈페리어' 남여 바지를 각 10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골프 대전을 기념해 본점에서는 행사 첫 날인 4일 '2015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패션쇼'를 진행한다.
 
또한 점포에 따라 나이키, 테일러메이드프로 시타팀이 참여하는 '원포인트레슨'과 세계 1위 스윙 분석 시뮬레이터 '트랙맨'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골프 피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은 행사로 골프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 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 행사와 함께 '아웃도어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본점 등 5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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