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크Tip)키움증권, 파생결합상품 3종 판매
2015-03-04 09:53:49 2015-03-04 09:53:49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키움증권(039490)은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36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만기수익률 최대 15%를 추구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2.01%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50%를 적용해 최대 9.51%(연 6.3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이 밖에 원금비보장형 ELS 2종을 공모한다.
 
종목형 '키움증권 ELS 49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9.90%(연 수익률 1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90%(연 수익률 13.30%)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판매되는 지수형 '키움증권 ELS 495호'의 기초자산은 최근 인기 있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1.5%(연 수익률 10.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연 수익률 10.5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31.5%(연 수익률 10.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100만원부터 청약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http://www.kiwoom.com),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