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경기지역본부, 20년째 무재해 달성
2015-03-04 14:16:55 2015-03-04 14:16:55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0년째 재해 없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4일 가스공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월27일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열고 1994년 이후 20년째 무재해 달성을 자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첫 공급설비운영 사업소인 경기지역본부는 노후설비 개선과 선진 안전경영 시스템 적용, 직원 안전문화 확산운동 등으로 지난해 12월 말 7328일의 무재해 운영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는 가스공사 9개 공급설비운영 사업소 중 최초"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원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무재해 달성 성과는 그동안 경기지역본부를 거쳐 간 많은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가스공사 실무 직원들은 물론 가스공사 전 직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3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이만종 경기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이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을 맞이해 무재해기를 흔들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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