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메디아나(04192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메디아나는 2150원(14.93%) 상승한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아나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8% 늘어난 471억원, 영업이익은 68.6%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60억원을 27% 정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석원 연구원은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등 신제품 5종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역시 16% 내외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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