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KB투자증권은 6일
인터플렉스(051370)의 외형은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올 2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올 2분기 외형은 22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2분기 초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국내 주력 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향으로 총 4종의 연성회로기판(FPCB) 탑재가 예상되고, M사향 신제품 관련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국내 주력 거래선은 외관 디자인 등을 대폭 개선한 신규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공장의 본격 가동이 시작되는 올 2분기부터 해외 주력 거래선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는 올 하반기까지 전년 대비 탄력적인 매출액 증가와 고정비 감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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