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급등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1550원(7.00%)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산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가동률이 60%대 초반에 불과한데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는 건 그만큼 경영 효율화 노력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는 해외 고객 대상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은 1713억원, 영업적자는 42억원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갤럭시S6용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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