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채소품목을 중심으로 시세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소 소비 촉진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채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우선 엽근채소를 최대 15% 가량 저렴하게 선보여 배추(1포기) 1,580원, 무(1개) 1,150원, 양배추(1통) 를 1980원에 판매하다.
또한 양념 채소들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양고추(100g·1봉)를 2200원에, 포장센터 양파(1.7kg)를 2500원에, 깐마늘(300g)을 25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 MD는 "올해는 채소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채소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채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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