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가 다양한 현지 밀착형 전략제품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과 11일(현지시간)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주요 거래선 등 700여명을 초청, 중국에서 첫 'LG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다음달부터 중국에 출시하는 77형·65형·55형의 울트라 올레드 TV와 105형부터 40형에 이르는 울트라HD(UHD) TV,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선보였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도 함께 공개했다.
더불어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상하이 가전 박람회 2015'에서는 울트라 올레드 TV,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 G플렉스2 등과 함께 중국 특화 모델인 '꽌윈Ⅲ TV'를 꺼내든다.
꽌윈Ⅲ TV는 울트라HD 해상도에 배(Ship)를 연상케 하는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 배는 번영과 평안, 순조로움을 상징한다"며 "스탠드와 베젤 부분에 기존보다 더 얇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중국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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