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기준금리 인하 효과..이틀째 강세
2015-03-13 09:28:39 2015-03-13 09:28:3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증권주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23.61포인트(1.22%) 오른 1956.87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주 중에서도 우선주가 탄력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3.7% 넘게 급등하고 있고, 한양증권우(001755), 대우증권우(006805), 유화증권우(003465)도 2%대 강세다. 유안타증권(003470), 한화투자증권(003530), 대신증권(003540), 동부증권(016610)은 1~2%대 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인하했다. 이는 채권전문가들의 예상을 비껴간 결과다. 
 
통상 기존 예상을 깬 금리인하 결정은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낮은 금리에 실망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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