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한국예탁결제원(KSD)은 27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KSD나눔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 설립을 위해 이익잉여금과 실기주 과실 배당금 등 기본재산 100억원과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출연했다.
KSD나눔재단은 ▲ 금융소외지역·계층 청소년 등을 위한 금융교육 ▲ 금융인력 양성 ▲ 다문화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 해외저개발국 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저개발국 지원사업 등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선정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부산간 약 500Km에 이르는 '자전거 국토종단'을 실시한다. 또 자전거 노선에 위치한 4개 지역 아동센터(대전, 왜관, 밀양, 부산)를 선정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시작한다.
▲ 사진설명 : (좌로부터)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제해문 한국예탁결제원 노조위원장, 박인주 평생교육원 원장(재단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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