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디엔에프(092070)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
SK하이닉스(000660) 공급량 확대에 따른 전 부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디램 공정 전환 효과로 디엔에프의 더블패터닝(DPT)과 하이케이(High-K)부문 실적은 연중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소재의 출하 증가를 앞둔 현 시점을 매수 적기로 본다"며 "디엔에프를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매수를 추천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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