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CSIS 태평양포럼 이사회 참석
2015-03-19 10:05:01 2015-03-19 10:05:01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Pacific Forum 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이사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안보 및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해 태평양포럼 공동의장인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전 미국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제임스 켈리(James A. Kelly) 전 동아시아태평양담당 국무차관, 랄프 코사(Ralph A. Cossa) 태평양포럼 소장 등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이날 포럼에서 지난해 11월 최 회장이 추진해 한국에서 열린 한·미·일 영리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높이 평가했다고 SKC 측은 전했다. 영리더 포럼은 태평양포럼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리더십 활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청년들을 비롯한 약 55개 국에서 700여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최 회장은 "CSIS태평양포럼은 그동안 우수한 영리더를 발굴하고, 이들이 차세대 정책가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한국인 영리더들이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창출해내는 활약에 대해 들을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16~17일 하와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 이사회에 참석했다.(자료=SKC)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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