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하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1800원(3.77%) 하락한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UBS, 씨티그룹, CLSA가 포진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5678억원, 영업이익은 21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6.2%, 13.8% 하회할 전망"이라며 "유럽과 중국의 경쟁심화로 판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로 원재료 조달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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