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주총 "올해 매출 목표 5840억원"
2015-03-20 13:34:02 2015-03-20 13:34:02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20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성원 대표가 20일 열린 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광동제약은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전년대비 12% 성장한 584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동제약은 매출 5210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 등 2014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어서 제42기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 건이 승인됐고, 모과균 사장의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2020 Triple 1'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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