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보아오포럼 참석차 출국
2015-03-24 19:27:44 2015-03-24 19:27:44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사진)이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은 베이징에서 사업장 등을 둘러본 뒤 26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막을 올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운명 공동체를 향해'를 주제로 열린다. 기조연설자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설 예정이어서 이를 전후해 이 부회장과의 회동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고 있어 매년 행사장을 찾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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