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개선 전망-대신證
2015-03-26 08:35:42 2015-03-26 08:35:4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신증권(003540)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은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61.1%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비용 회복과 홈쇼핑 수수료 증가, 비용절감 등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재 연구원은 "오는 6월에 시행될 유료방송 합산 규제는 스카이라이프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료방송 합산 규제 시행으로 정부도 더이상은 스카이라이프의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를 불허할 명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DCS의 경우 영업자체를 할 수 없었던 270~4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점유율 감안시 47~75만명의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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