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 현장(사진제공=리얼투데이)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분양대박을 예감했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주말동안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견본주택에는 총 1만8000여명의 청약대기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7일 견본주택 개관 첫째날 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후 3일째인 29일 12시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약 1만5,000여명에 달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는 별동학습관, 테라스, 알파룸, 펜트리, 안방 독립공간 등 반도건설만의 스페셜존이 집약되어 있어 상품력이 뛰어나다. 또 김포도시철도 초역세권이란 뛰어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반도건설은 특별한 설계와 공간구성, 차별화된 평면 등 스페셜존을 통한 높은 상품성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금번 물량에는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와 평택, 대구, 양산 등 전국각지에서 쌓아온 차별화된 교육특화 경험과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해, 입주민의 교육여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별동학습관에는 영어전문기관 YBM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성인 입주자들을 위해서는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입주민들의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강사진의 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더불어 일부세대 1, 2층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한다. 테라스는 약 50㎡(약15평)가 넘는 규모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 공간을 통해 저층의 선호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아이 놀이공간 혹은 텃밭,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 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실제 모델하우스 내 84㎡B 유니트 안방에는 독립된 서재를 만들어 놓았다.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살고 있는 박모씨(39세)는 “업무나 공부를 위해 나를 위한 공간이 필요했는데, 안방에 독립공간이 있는 것을 보고 깜작 놀랐다”며 “평면이 우리 같은 중년남성에게 딱 맞는 옷처럼 너무 잘나와 당장이라고 분양받고 싶다”고 전했다.
전용 59㎡는 4bay 맞통풍 구조로 일조권 및 통풍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김포도시철도(오는2018년 개통예정) 마산역(가칭) 초역세권 아파트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에 인접할 계획이어서 교통편의성도 높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 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이밖에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데다 김포생활체육관도 길 맞은편에 위치해, 입주민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2에 이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반도유보라 브랜드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작년에 입주한 반도유보라 2차가 큰 호평을 받고 있어, 반도유보라 3차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는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어, 1,2차와 3차까지 모두 역세권 아파트로 구성된 ‘반도유보라’ 브랜드의 인기는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01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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