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의 자회사 줌인터넷은 국산 웹브라우저 ‘스윙(Swing)’의 2.0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스윙 브라우저 2.0 정식 버전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요청했던 크롬 확장 프로그램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스윙 브라우저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의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Plug-In)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체적인 속도와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다운로드 및 주소창 인터페이스 개선 ▲화면 캡처 편집기 개선 ▲스피드모드 항상 사용 옵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현재 스윙 브라우저는 PC와 모바일 버전이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3월 PC 제품 기준 9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스윙 브라우저 2.0 정식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http://swing-browser.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윙 2.0.(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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