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금융감독당국이
한진중공업(097230)의 유상증자 정보 사전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3일 한진중공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다음 거래일인 5일,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공시 전 유상증자 정보가 미리 유출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감독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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