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올해 4월 분양된 공동주택이 1만1000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에 분양된 공동주택은 총 1만1397가구로 분양주택이 4306가구, 임대주택7001가구, 재건축 재개발조합아파트 90가구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53가구, 인천 2164가구, 경기 4897가구 등 수도권에서 7114가구가 분양됐고 지방에서는 4283가구가 공급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분양누계 실적은 총 3만203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4819가구의 34%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분양됐던 2만806가구보다 많은 2만5673가구가 전국에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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