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세일 마지막 3일 고객몰이 나선다
2015-04-17 09:37:35 2015-04-17 09:37:3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17일~19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시즌 인기 대형행사로 막판 고객 몰이에 나선다.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영패션 브랜드 패밀리 대전'을 열고 봄 간절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렌드, 버커루 등 22개의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브랜드와 물량은 50억 규모로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버커루 티셔츠 1만원, 게스 티셔츠 1만9000원, 에고이스트 봄 야상 7만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봄 재킷 4만9000원 등이다. 브랜드 별로 20만원 이상 구매시에 핸드크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로가디스, 갤럭시, 지이크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맞이 남성 수트 특집전'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취업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을 위한 '퍼스트 수트 대전'도 함께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기세일 마지막 3일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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