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카데미는 2015년 WM사업본부 경영방침인 '외부영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영업기반 확보 및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을 통해 리테일 부문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영업직원들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조직 성과를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수강을 원하는 영업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0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역량 모델링을 통한 개인별 사전 역량 진단 및 개인별 영업성향, 성과에 따라 자신에게 실질적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치평가 및 투자전략', '트레이딩', '금융상품', '재무설계', '세일즈 스킬'의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 각 세션 마다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직무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직무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기타 직무 역량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인재육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