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두현기자] 롯데리아는 17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빙수 3종’을 오는 20일 출시했다고 밝히고 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 빙수 3종 세트.(사진제공=롯데리아)
롯데리아 팥빙수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빙수 제품은 9월까지 약 360만개 누계 판매를 기록, 월 평균 40만개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롯데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 제품은 빙수의 맛을 결정하는 빙수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 전체 매장 중 약 970개 매장에 눈꽃빙수 기기를 도입해, 빙수의 맛을 극대화하고 부드러움을 강화했다는 것.
롯데리아가 새롭게 출시하는 빙수 제품은 3종으로 운영된다.
신제품 빙수 3종은 젤리빙수, 콩빙수, 과일빙수로 각각 3500원, 3800원, 5800원으로 판매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 디저트로 인식되어 온 빙수가 4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다”며 “소비자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형성된 롯데리아의 빙수가 대표 디저트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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