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양증권은 4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대응과 관련해 “수익률 극대화에 주력하되 벨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속도조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금주 증시전망에 대해 이같이 내다보며 “적극적인 추격매수 보다는 차분한 대응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실질적인 펀더멘털 개선속에 비해 앞서 나간 주식시장이 높아진 벨류이이션을 정당화시키며 마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라로 확신하기에는 섣부른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이에 따라 “불확실성 완화 여부와 수급동향에 초점을 맞춰 수익률 극대화에 주력하되 벨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속도조절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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