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가 패밀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선 FNC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첫 패밀리 콘서트인 'FNC킹덤 인 서울'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강렬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감성적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은 주니엘과 일본 싱글 수록곡과 자작곡 무대를 선보인 신인 밴드 엔플라잉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각 팀의 멤버들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밴드를 통해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쳐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17일 홍콩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