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금융투자협회가 금융관련 자격시험 무료교육 등을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나선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5일,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예비 금융투자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해 자격시험 대비 무료교육을 운영하기로 오는 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오는 8월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와 교재, 중식도 무료제공된다.
이번 교육에는 금융투자업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필수 자격인 4개 자격시험(증권투자상담사, 증권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일임투자자산운용사)에 대비하는 집합교육 과정이 있다.
최병철 금융투자교육원 부장은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예비 금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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