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11번가)
11번가는 걸그룹 씨스타를 내세운 새 TV CF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론칭한 새 CF는 '고모'(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를 콘셉트로 큐레이션쇼핑 ‘11번가 쇼킹딜’의 새 고객 맞춤 서비스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TV CF에서 퍼스널쇼퍼로 변신한 씨스타는 ‘고르기만 하면 되는’ 쉽고 간편한 모바일 쇼핑을 강조했다.
광고 속 씨스타가 소개한 고모는 ▲포인트·마일리지 등 고객이 가진 혜택을 자동으로 계산해 실제 구매할 수 있는 할인가를 보여주는 '고객 맞춤가' ▲고객의 나이·성별 등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고객 맞춤 정렬’ 서비스를 소개하며 쇼핑을 돕는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실장은 "11번가 쇼킹딜은 새로운 서비스인 고객 맞춤가와 쇼핑 정보, 동영상 등의 쇼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이번 광고에서 팝스타 리한나의 노래 'S&M'의 가사인 ‘나나나 컴온’을 ‘나나나 고모’로 들리게끔 자막을 활용하는 등 ‘고모’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독특한 배경음악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번가는 새 CF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페이스북 프로모션 페이지 내 미션을 수행하면 노트북, 포켓포토 등 경품과 쇼핑혜택을 제공하는 '고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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