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KAI 임직원 30여명은 현충탑 참배와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항공·방위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자주국방력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KAI는 국내 항공·방위산업 발전과 군 전력 증강을 주도할 핵심사업으로 평가되는 KF-X(한국형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KAI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45묘역, 845위)을 체결했다.
KAI 임직원들은 신년참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헌화와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 역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태교 전무를 비롯한 KAI 임직원들이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펼 치고 있는 모습. 사진/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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