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여름학기를 맞아 틈새시간 강좌를 개설했다.
홈플러스는 자투리 시간 활용족을 위한 '꿀타임 런치 클래스', 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한 '夜(야)!한밤 심야 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꿀타임 런치 클래스는 오후 12~4시 틈새 시간에 개설된 강좌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런치 강좌', 주부 대상 '브런치 강좌', 손자·손녀 육아에 지친 '할맘', '할파파'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외출 강좌' 등 전국 지점에서 1000여개 강좌를 마련했다.
2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이 '꿀타임 런치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직장인 대상 런치 강좌는 점심도 해결하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커피 드립, 외국어 등의 강좌가 개설됐다.
자녀 등교, 등원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부를 대상으로 '자녀 하교 전 1석2조 스터디 클래스', '자투리 시간에 엄마도 스펙 쌓기' 등 주부의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와, 요가, 셀프 네일 등 육아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강좌 등이 개설된다.
또 맞벌이 부부 대신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조부모를 위한 노래교실, 명화감상 등 시니어 강좌도 준비됐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해 한시적으로 밤 8~11시 심야 틈새시간을 활용해 요가, 필라테스 등 숙면을 돕는 건강 강좌와 요리 강좌 등 '夜! 한밤 심야 클래스'도 선보인다.
여름학기 강좌 회원모집은 선착순 마감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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