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오스(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HM632RA)'를 출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1일 사용 편의성, 세련된 디자인, 안전성을 갖춘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디오스(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HM632RA)는 설치가 편리하다.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 시에 별도의 승압 공사가 필요 없어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9단계의 화력조절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화력 조절도 가능하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의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도 탑재했다. 잠금 버튼을 3초 누르면 화구가 켜지지 않는 잠금기능도 적용했다.
깔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일반 전기레인지가 적용하고 있는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상판에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이물질이 보이는 것을 줄여준다.
상판은 독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해 섭씨 750도의 고온까지도 견딜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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