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천원권 전지은행권 발행
10만세트 오는 9일부터 판매…세트당 5만9500원
2015-06-03 12:00:00 2015-06-03 12:00:00
한국은행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천원권 전지은행권을 발행한다.
 
천원권 전지은행권.사진/한국은행
 
3일 한은은 국민의 다양한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외에 우리나라 화폐를 홍보하기 위해 천원권 전지은행권 10만세트를 오는 9일부터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지은행권은 낱장으로 자르지 않은 전지 형태로 천원권이 45장(가로 5장, 세로 9장)이 인쇄돼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천원권 전지은행권은 9번째 발행되는 연결형 은행권이며 전지은행권으로는 2005년 구 천원권에 이어 2번째이다.
 
천원권 전지은행권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내 기념품 판매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화폐박물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기념품 판매대행 업체의 홈페이지에서도 구입(우송료 구매자 부담) 할 수 있다.
 
판매가는 세트당 5만9500원으로 1인당 3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