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04310)은 인공눈물제인 '루핑점안액(
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블루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특징과 설명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현대약품)
루핑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로 인간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첨가제로 함유해 적은 양으로도 습기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렌즈와 추가적인 화학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소프트렌즈의 변색 현상이 없다. 눈의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렌즈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부제 무첨가 제품임에도 식약처로부터 충분한 제품사용기한(36개월)을 승인 받았으며, 폭넓은 보관온도(1~30℃)로 더운 여름철에도 보관에 용이하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약사는 "루핑점안액은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 렌즈 착용시 느끼는 불쾌함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루핑점안액은 1일 3~6회, 1회 1~3방울씩 점안하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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