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사회복지시설인 '양지바른'에 제품 후원을 통한 사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 봉사 활동은 시설에 거주자들이 신일산업의 제품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후원은 시설 거주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선풍기는 물론 공기청정기, 청소기, 밥솥 등 필요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후원을 진행했다. 신일산업의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시설을 직접 방문해 후원 제품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시설 활동 개선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정윤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본부 전무는 "신일산업은 나눔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행보를 통해 사회 책임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일산업이 후원활동에 참여한 '양지바른'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활 시설로 생활재활, 사회심리재활 등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정윤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본부 전무(왼쪽)이 최상우 양지바른 원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신일산업)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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