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7년만에 오르는 것으로 다음달 17일 발권 항공권부터 적용된다. 취소위약금은 8000원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사들의 횡포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행사의 대규모로 좌석을 사들였다가 취소하는 방식은 항공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게 하는 피해도 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환불수수료를 기존 1000원에서 100% 오른 2000원으로 인상한다. 사진/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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