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및 상업용지 29필지 재공급
2015-06-21 11:51:16 2015-06-21 11:51:16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역과 동측 해수변 인근 점포겸용 단독택지와 상업·업무용지 등 29필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29일부터 점포겸용 단독택지 6필지, 상업·업무용지 18필지, 특화거리조성용지 5필지 등 29필지, 4만5000㎡를 29일 재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포단독주택지의 경우 신청예약금 1000만원이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가능하다. 상업·업무용지는 필지수 및 개인·법인 제한이 없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가액의 5% 이상을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분할 납부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 상업·업무 및 특화거리조성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수도권 마지막 대단위 사업지구로서 영종 개발호재, 저렴한 가격, 부동산투자이민제, 저금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성황리에 분양됐다"면서 "이번 재공급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조감도. 자료/LH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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