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LG 톤플러스(HBS-500미니)'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 제품은 기존 LG 톤플러스 시리즈보다 넥밴드 길이를 2cm 줄인 22cm를 완성했다. 무게는 약 3g을 줄여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29g이다. 상대적으로 목둘레가 얇고 무게에 민감한 여성 고객에게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도 적용됐다. 화이트와 골드 두 가지의 간결한 색상을 입히고, 손이 많이 닿는 하단 부분은 사선무늬로 처리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게 했다. 전원·통화·재생을 한 버튼에 통합해 볼륨 업·다운 버튼 포함 단 3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을 가능케 했다.
블루투스 4.1을 내장해 블루투스 3.0 대비 낮은 전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VoLTE(고품질 음성통화서비스) 통화가 가능하고,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마이크를 탑재해 소모전류를 낮추고 통화 시 노이즈 제거 기능을 향상시켰다. 배터리는 통화시간 9시간·재생시간 7.5시간·대기시간 500시간을 지원한다.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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