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발렌타인은 골프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를 꾸준히 전달하며 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골프 발전 공헌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 프로 골프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국내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부터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을 개최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후원사인 발렌타인은 대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발렌타인 앰버서더로 선정된 윤채영(한화)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해 발렌타인 앰버서더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갖는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한정된 수량으로 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 '발렌타인 30년'을 증정한다.
선수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에게는 '스템프 이벤트'를 통해 발렌타인의 다양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장 발렌타인 메인 부스와 대회 코스 내 2곳에 마련된 발렌타인 전용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은 갤러리에게는 칵테일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골프 대회 개최와 후원을 통해 발렌타인 브랜드가 담고 있는 스테이 트루(STAY TRUE)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KLPGA 소속 선수 포함 144명이 참여해 총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억원의 상금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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