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00번 째 신규 경영주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1991년 편의점을 시작하는 경영주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경영주 입문과정을 시작했으며, 25년째 이어간 이 프로그램이 올해로 1000회를 맞이하는 역사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GS25는 입문과정 외에도 점포 운영 1~2년자 경영주가 대상인 '경영주 향상과정', 3~4년차 대상 '비전과정' 등을 통해 각 연차에 맞는 체계적인 경영주 코칭을 진행함으로써 점포 운영 능력과 매출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GS25는 향후 5년차 이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과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탁 GS리테일 편의점 트레이닝팀장은 "1000회라는 경영주 입문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쌓인 노하우가 지금의 GS25를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점포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코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 경영주 입문과정 1000기 대표가 GS25 경영주 입문과정 1000기 수료 세리머니에서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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