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04310)은 지난 12일 현대약품 천안 공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6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기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현대약품은 2006년 4월 29일부터 2015년 7월2일까지 2682일간 무재해를 기록했다.
현재 현대약품은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SO9001, ISO14001, KOSHA 18001, OHSAS 18001, 화재안전인증을 획득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Triple Zero 운동' 등을 전개해 사업장 내 안전 프로그램과 자체적인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부 안전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무엇보다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안전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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