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에 최대 30만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동통신 3사별로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기준으로 24만8000원~28만5000원까지 지급된다. SK텔레콤이 24만8000원, KT가 28만1000원, LG유플러스가 28만5000원의 갤럭시노트5 구매 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단말기 공개와 출시 일정이 빠듯해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며 가입자 유치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S6엣지+를 개통하는 가입자 중 1만명을 추첨해 세계적인 가수 비틀스의 무손실 원음 27곡이 담긴 SD카드 앨범을 제공한다. KT는 다음 달 12일까지 두 제품을 사는 사람 가운데 1651명을 추첨해 드론(무인기), 갤럭시노트5 액세서리 패키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 등을 경품으로 나눠준다. SK텔레콤과 KT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가입하면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급속 무선충전기나 스마트폰 커버를 50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말까지 2만원 상당의 ‘LTE 비디오포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모바일통’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싸게 사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바로 증권사 제휴 이벤트를 통한 스마트폰 구입방식이다.
증권사 이벤트라고 어렵게 볼건 없다. 증권계좌만 개설하여 30만원을 입금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권이벤트를 통해 구입시 통신사 공시지원금과 대리점지원금은 물론, 추가적으로 증권장려금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통’에서는 증권통 스마트폰이벤트에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유안타증권이 진행중이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플러스 출시가 20일 이벤트기종에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모바일통 문의전화 : 02-212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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