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프리젠테이션 대회 개최
2015-08-21 16:58:50 2015-08-21 16:58:50
삼성증권(사장 윤용암)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20일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삼성증권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세미나실에서 '제6회 YAHO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바일 마케팅을 주제의 팀별 발형식으로 진행됐다. YAHO 6기 학생 3~4명으로 구성된 23개팀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는 8개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데이터마이닝 구축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주제로 발표한 부산지역팀 (김길성, 김은지, 이동기, 임창현)이 차지했다.
 
김은지 학생(고신대 영어영문학과)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모바일 금융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내용이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AHO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하고 운영해 온 전문 대학생 봉사단이며 올해 초부터 6기가 활동 중이다.
 
사진/삼성증권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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