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플래닛은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여 만에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T맵 대중교통은 13년간 축적된 T맵의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403만, 월 이용자 수 200만, 평균 일 이용자 수 20만을 돌파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사용자 비중이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교통의 효율적 길안내 정보 제공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T맵 대중교통 앱이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사진/SK플래닛
T맵 대중교통은 요일 및 시간대별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의 최적 경로 및 예측 소요시간·금액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사용자 위치와 시간을 계산해 실시간 하차·출발·환승 알림도 제공한다.
또 전국단위 시내버스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해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버스의 경우 빈자리 정보도 제공된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본부장은 "T맵 대중교통은 하차·출발 알림,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등 'T맵' 서비스의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T맵이라는 강력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택시, 안심보행, 대중교통 등 이동수단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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