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서 치과의사가 사자를 죽인 것에 대한 세계적인 분노로 에워싸인 상황에, 뉴저지 상원의원이 위험에 처한 동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법안을 제안했다. 2015년 7월 31일 the guardian의 보도이다.
the guardian 홈페이지. 캡처/바람아시아
이번 달에 미네소타 치과의사가 짐바브웨에서 가장 유명한 사자를 죽인 것에 이어, 미국 입법자들은 트로피 헌팅을 억제하는 법률을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다.
뉴저지 상원의원인 Bob Menendez가 트로피 헌팅을 막기 위해 ‘사자에 대한 국제적 애도’ 라 불리는 법률을 소개할 것이라고 이번 주 금요일 발표했다.
또한 그는 트로피 헌팅으로 큰 동물들을 잡는 행위를 중지하는 법안을 고안함으로써, 생태계 보존이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법률 하에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물고기와 야생동물 서비스는 작년 10월에 법으로 사자를 멸종 위기에 직면한 동물로 분류했다. 이 서비스는 목요일에 월터 파머가 죽인 세실 사자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법률에서 멸종 위기에 직면한 혹은 멸종위기인 동물로 분류한 동물들은 미국의 헌팅 트로피라는 스포츠에서 보호받는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자는 현재 법률 하에 분류되어 있지 않고, 미국에서 사자 트로피 헌팅이 법률로 허가되어있다.
'미래의 동물 종에 충분한 관심이 있을 때,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 라고 Menendez 가 국회에서 말했다.
뉴저지 입법자 Tim Eustace는 수요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트로피 헌팅을 당하고 미국과 아프리카 사이 경로인 뉴욕 또는 뉴저지 공항으로 수송되는 것을 막는 법안을 제안했다.
한편 백악관이 발표한 짐바브웨의 파머의 본국 송환을 요구하는 진정서는 8월 27일까지 100,000명의 서명을 목표로 했지만, 시작했을 때부터 180,000명 이상의 서명이 완료되었다. 짐바브웨 환경부 장관 또한 파머가 사냥 관련 재판을 직면하도록 미국에서의 본국 송환을 파머에게 요구하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행정부가 마감 기한 60일 안에 진정서에 응답할 것이라고 목요일에 발표했다.
박주희 /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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