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15~2016시즌을 맞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의 안내에 따르면 새 유니폼은 흥국생명 배구단의 상징 색상인 마젠타 핑크를 그라데이션 형태로 표현해 '핑크스파이더스'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특히 상의에는 거미와 거미줄을 형상화한 패턴을 넣어 특유의 강인함과 조직력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2015~2016 시즌 V-리그 흥국생명의 첫 경기인 10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2015~2016 시즌 V리그 돌풍 주역으로 거듭나고자 '끈끈한 거미줄 배구단'을 표현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면서 "스포츠 전문 브랜드 'FILA'와 함께 개발한 새 유니폼은 전체적으로는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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