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 10월 분양
2015-09-14 16:28:03 2015-09-14 16:28:03
한신공영(004960)은 오는 10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Bc-11블록 157가구, Bc-12블록 351가구 등 총 924가구 규모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84가구, 84㎡ 740가구 등 중소형 테라스타운으로 구성된다.
 
Bc-08블록과 Bc-09블록은 운양역(2018년 개통)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가구 4베이(Bay) 혁신평면을 도입하며, 동별 레벨차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대부분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Bc-11블록과 Bc-12블록 역시 4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되며 동별 레벨차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한강신도시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모담산과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신공영이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최근 주택업계 블루칩으로 통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8월 분양한 GS건설(006360)의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총 2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해 광교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 신기록을 세웠다.
 
테라스하우스는 분양 이후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추세다. 지난해 분양한 강남 세곡지구 '효성해링턴 코트' 전용 95㎡에는 1억3000만~1억9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동탄 센트럴자이'의 84㎡ 복층형 테라스하우도 분양가 대비 1억원가량 가격이 뛰었다.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단지 테라스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동에 들어선다.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2018년 개통 예정인 운양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된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운양역 이외에도 M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김포한강로도 가까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남쪽으로는 모담산이 가깝고, 북쪽으로는 생태공원이 인접해 탁 트인 조망감을 누릴 수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자리하고 있는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 분양관계자는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는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 테라스 타운이다"면서 "요즘 트렌드인 테라스하우스인데다 운양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라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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