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속가능지수 4년 연속 1위
지역사회 참여·경영 공정성서 높은 점수
2015-09-15 14:53:28 2015-09-15 14:53:28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은행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실질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기업경영의 공정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덕분이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와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등을 측정하는 평가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시장점유율·CSR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46개 업종 172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소비자와 협력사, 지역사회 및 CSR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은행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성 지수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
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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