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20일 '버블샷 애드워시'가 출시 15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버블샷 애드워시는 이달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약 400대 판매되며 기존 동급의 신제품 출시 대비 약 2.5배 이상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버블샷 애드워시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채용해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어 세탁 중 세탁물을 추가하기 어려웠던 기존 드럼세탁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세탁·헹굼·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윈도우만 열면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더불어 세탁물을 헹굴 때만 넣거나 탈수 때만 넣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보조제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드럼세탁기가 출시 15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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