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유안타증권
2015-09-22 09:01:14 2015-09-22 09:01:14
유안타증권은 22일 키이스트(054780)의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종영된 KBS수목극 '프로듀사'의 중국 방영에 따른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김수현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박서준, 이현우 등 신인 연기자들이 하반기에도 드라마 주인공으로 확정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이들의 매출 기여도도 점진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자회사 '컨텐츠K'의 매출 성장도 긍정적"이라며 "특히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주연 배우들의 일본 인지도가 높아 향후 일본향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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