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헤이스팅스 '미국 내 소송리스크 대응 세미나' 개최
10월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2015-09-23 12:03:05 2015-09-24 18:02:06
미국계 로펌인 폴 헤이스팅스가 미국 내 한국기업 민·형사 소송 리스크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오는 10월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국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영업비밀과 반독점법 위반, 특허침해 소송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법무팀장 이혜리 상무가 '한국기업이 미국 내에서 영업비밀 침해에 관한 수사 및 소송의 대상이 되는 이유'를 주제로 토론을 주재한다.
 
이어 폴 헤이스팅스 본사 소속  변호사들 주재로,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이 가격담합 또는 합병 승인과 관련해 당면하게 되는 미국 규제와 소송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허소송준비와 IPR (inter-parties review)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윌리엄 스텔마치(William Stellmach) 미 법무부 형사국 사기부 선임 검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지원된다. 행사 후에는 미래에셋 센터원에 있는 폴 헤이스팅스 서울 사무소에서 칵테일 리셉션이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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