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 판매 돌입
경량화·구조개선으로 무게 30% 줄여
2015-10-01 15:08:56 2015-10-01 15:08:56
빈폴키즈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한 차별화된 신학기 책가방을 미리 내놨다.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경량화와 구조개선을 통해 무게는 줄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형태감을 갖춘 '2016년형 신학기 책가방'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최적의 책가방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신형 책가방을 선보였다.
 
특히 원자재·내장재·부자재 등의 소재를 최소화하는 한편 등판구조와 무게중심 조정으로 책가방 무게를 지난해 보다 평균 30% 가량 줄여 최대 558g까지 낮췄다.
 
등판은 성형 몰드(입체형 스펀지 틀)와 원 레이어(One Layer) 구조로 가져가 가벼우면서 등쪽 부위의 터치감도 높였다. 일래스틱 밴드(Elastic Band)로 가방 내부 프레임을 잡아 무거운 내용물이 뒤쪽이나 아래로 처지는 걸 방지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와 허리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어깨 끈의 각도 조절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예방했고, 아이 혼자서 가방 끈의 길이 조정도 쉽고 편리하게 했다.
 
이와 함께 보온·냉 호일 처리한 물병 포켓을 책가방 오른쪽 부분에 별도로 제작, 물병의 물이 새어 나오거나 온도차에 의한 습기로 책가방 안쪽의 내용물이 젖는 것을 차단했다.
 
빈폴키즈는 디자인적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가로 스퀘어형의 상품은 물론, 볼륨감있고 원하는 모양대로 제작이 가능한 지오닉 소재를 활용한 상품, 빈폴 고유 체크 패턴을 고급스러운 컬러로 조합한 상품 등 다양한 책가방 라인을 선보였다.
 
빈폴키즈의 '2016년형 신학기 책가방' 예약 판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숍'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19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동일 빈폴키즈 팀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량화와 구조개선을 통한 최적의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며 "고급스런 외관과 건강까지 생각한 신학기 책가방이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에게까지 만족할만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이번 '2016년형 신학기 책가방' 예약 판매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고급 스테인리스 물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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